뉴질랜드는 퀸스타운, 밀포드 사운드, 로토루아 온천 등 대자연과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이 3박 4일 일정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그리고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완벽한 계획을 소개합니다.
1일 차: 퀸스타운 도착 & 번지점프 체험
첫날은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여행지 퀸스타운(Queenstown)에 도착하여 여행을 시작합니다. 퀸스타운은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와 산맥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먼저 방문할 곳은 세계 최초의 상업적 번지점프 장소인 카와라우 다리 번지점프(Kawarau Bridge Bungy)입니다. 짜릿한 스릴을 느끼며 뉴질랜드의 액티비티 문화를 체험해보세요.
2일 차: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 하이킹
둘째 날은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피오르드 지형과 웅장한 폭포, 그리고 야생동물들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입니다.
밀포드 사운드에서는 크루즈 투어를 통해 바다사자, 돌고래, 심지어 희귀한 펭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케플러 트랙(Kepler Track)과 같은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도 준비되어 있어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3일 차: 로토루아 온천과 마오리 문화 체험
셋째 날은 북섬으로 이동하여 로토루아(Rotorua)에서 온천과 마오리 문화를 체험합니다. 로토루아는 활발한 지열 활동으로 인해 온천과 간헐천이 풍부한 곳이며,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의 전통이 남아 있는 지역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체험은 폴리네시안 스파(Polynesian Spa)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것입니다. 이곳은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로 유명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저녁에는 마오리 전통 공연과 함께 항이(음식)를 맛보며 현지 문화를 깊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4일 차: 오클랜드 시내 관광 & 귀국
여행의 마지막 날은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Auckland)에서 시내를 관광하며 마무리합니다. 오클랜드는 현대적인 도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짧은 일정에도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360도 전망을 자랑하는 스카이 타워(Sky Tower)는 필수 방문 명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클랜드 항구를 따라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뉴질랜드에서의 멋진 여정을 마무리하세요.